
송호성 기아차 신임 사장.
이날 현대차그룹은 송호성닫기


이와 함께 전기차 디자인 분야에서 외국인 전문가 영입도 이뤄졌다.
전 중국 스타트업 '니오' 요한 페이즌 수석 내장디자인총괄은 기아차 내장디자인실장(상무)으로 일하게 된다. 이전에는 폭스바겐·BMW를 거쳐간 경력이 있다.
요한 페이즌 상무는 지난해 일본 인피니티로부터 영입한 카림 하비브 기아디자인센터장(전무)과 호흡을 맞추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기아차의 미래 모빌리티 비전 및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기 위한 리더십 변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 1월 2025년까지 전기차 전환 추진을 골자로 한 '플랜S'를 발표한 바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