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유성 현대로보틱스 대표
이번 분할을 통해 현대중공업지주는 그룹의 신사업 추진 및 투자에 집중할 예정이다.
현대로보틱스 관계자는 "신설법인 현대로보틱스는 로봇사업에 맞는 투자와 경영 효율성 제고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로봇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상장 시점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로봇사업을 기반으로 하는 비상장자회사로서 매출과 영업익을 끌어올린 후 경쟁력을 갖춘 시점에서 상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