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응원 메시지를 통해 힘을 실어주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공감되는 한 컷 만화로 독자와 소통하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키크니(Keykney)와 코로나19 응원 메시지를 담은 웹툰을 제작했다. 응원 메시지를 담은 키크니 인스타그램 웹툰 게시글에 '좋아요' 숫자 하나당 500원을 적립해 1000만원이 모아지면 대구지역 기부처에 기부금을 전달한다.
사이소는 코로나19로 오프라인 판로가 막힌 농가들을 지원하고 경상북도의 신선한 농특산품을 판매하는 쇼핑몰이다. 온누리상품권은 가까운 재래시장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키크니의 인스타그램과 사이소 사이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회사와 임직원이 2억원을 기부했다. 또 대구·경북지역 중견·중소기업에 자금조달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