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자체 운영중인 모바일 학습시스템은 직무관련 동영상을 인터넷과 모바일로 제공하며 맞춤형 학습으로 효율성을 높였다.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금융 업계의 트렌드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교육환경 개선이 요구됐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로 임직원이 오프라인에서 학습을 진행할 수 있는 환경 또한 조성이 어려웠다.
Sh수협은행은 직무와 연관성이 있는 다양한 유료콘텐츠를 신청하여 학습할 수 있도록 하고, 다양한 외부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 최대 1만 3000 여개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임직원들은 직무 및 금융, 교양, 경제 등 폭넓은 커리큘럼에 기반한 지식 콘텐츠를 더욱 손쉽게 배울 수 있게 됐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다소 굳어진 업무 분위기를 탈피하고 때와 장소에 제약없는 복합적인 금융서비스 역량을 갖추기 위한 목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협은행의 고객중심 경영을 위해 전 직원이 하나된 마음으로 끊임없이 배우고 증진하는 모습으로 고객에게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