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개편 컨셉트는 '신선하고 건강한 집 밥'이다. 금돼지, 한우, 전복, 유정란, 버섯, 쌀, 유기농 야채 등의 식재료를 현지 업체에서 직접 제공받아 식재료의 신선도와 음식의 질을 높였다. 더불어 유통경로 개선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메뉴는 간편하고 빠르게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브렉퍼스트를 비롯해 연탄불고기, 누룽지 백반, 오징어 순대와 명태식혜, 곤드레 빠금장 비빔밥, 금돼지 삼합 등 총 16가지다. 제철 식재료로 만든 요리 10여 가지를 제공하는 골프 오마카세는 플라자CC 용인만의 특별식이다.
한화리조트 용인 총지배인은 “직원들이 직접 식자재 업체를 찾아 다니며 지역업체들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음식의 질을 높였다”라며 “신선하고 건강한 음식으로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고 만족도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전했다.
서울에서 45분 거리에 위치한 플라자CC 용인은 전장이 넓고 남성적인 타이거 코스(18홀)와 섬세한 기술을 요하는 라이온 코스(18홀)를 보유하고 있다.
대외적으로 최고 수준의 필드로 인정받아 KPGA, KLPGA 프로, 세미프로 테스트와 각종 주니어 대회, 스포츠조선 배 대회 등을 유치한 바 있다. 최근에는 고객 편의와 다양한 재미를 위해 타이거 코스의 티박스 위치를 조정했다. 실력에 따라 티박스를 설정해 흥미진진한 라운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용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