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5매를 살 수 있기에 70만매는 총 14만명이 살 수 있는 양이며 코로나19 특별관리지역인 대구, 청도와 전국 읍, 면 우체국에서 살 수 있다.
우체국 로고/사진=우체국
대구 우체국 등 7개 대형 우체국의 물량을 3일에 비해 줄이는 대신 남대구, 대구 고성동, 대구성서 등 우체국 물량을 전날 285세트에서 500세틀 확대했다.
이외 전국 읍, 면 1317개 우체국에서는 일괄적으로 우체국당 85매를 내놓으며 이는 3일과 같은 수량이다.
마스크는 매당 1000원 한 세트에 5000원으로 전날과 같은 가격이며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공급량과 가격은 공급처의 상황에 따라 매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
마스크는 오전 11시부터 판매되며 일부 시간제 우체국의 경우에는 오전 근무 우체국은 오전 11시, 오후 근무 우체국은 오후 2시에 판매된다.
우체국 마스크는 긴급수급 대책에 따라 마스크를 구입하기 어려운 지역에 공급되기 때문에 서울 등 도심 우체국에서는 판매하지 않는다.
도심에서는 약국이나 하나로마트에서 마스크를 구입할 수 있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마스크 생산업체와 조율하여 매일 오후 6시 마스크 공급량을 홈페이지에 공지한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