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7.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2.9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2.2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세입 0.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부족규모는 52.5조원으로 축소될 듯하다.
전날은 재정자금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언, 한은RP매각만기(7일) 12.0조원, 국고여유자금 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한은 RP매각(7일) 10.0조원, 공자기금환수 500억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6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세입 0.7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2.1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6.7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재정 유입으로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나타내겠으나 월말일 제약으로 거래는 제한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각 권역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공자 및 국고 환수에도 수급은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25%, 1.2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34%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