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롯데지주는 이날부터 다음달 18일까지 3주간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팀별로 직원들을 3개조로 나누고, 1개조씩 재택근무를 실시하는 형태다.
롯데홈쇼핑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재택근무를 실시한다. 방송 제작을 위한 필수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재택근무 대상이다.
롯데면세점도 면세업계 최초로 이날 재택근무 시행을 결정했다. 기간은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로 롯데홈쇼핑과 동일하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 4일부터 국내 5곳의 시내면세점에 대한 단축 영업을 진행하는 등 매장 근무 인력도 최소화해왔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긴급 상황 대응을 위한 최소 인력을 제외한 본사 전 직원이 재택근무 대상"이라며 "기간은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지켜보며 연장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롯데케미칼도 재택근무 시행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재택근무를 실시하더라도 롯데케미칼 생산직의 경우, 4조 3교대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