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측은 “건전성을 중시한 여신정책 및 선제적 채권관리와 견고한 자산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대비 24.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농업지원사업비 부담전 당기순이익은 1조 7344억원을 기록했다. 농업지원사업비는 농협법에 의거해 농협 본연의 목적사업인 농업인·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계열사가 농협중앙회에 매년 납부하는 분담금을 일컫는다.
NH농협은행은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증가하고, ROE와 ROA 역시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은 각각 5조 1672억원과 4240억원을 기록해 전년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총영업이익은 5조 5912억원을 기록했다.
충당금적립전이익은 2조 6100억원으로 전년보다 소폭 증가하면서 영업력이 강화됐다. 순이자마진(NIM)은 지난해 말 기준 1.72%로 전년보다 0.12% 감소했다.
수익성을 나타내는 ROE와 ROA는 각각 9.31%와 0.51% 기록했다. 전년보다 129bp와 7bp 증가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또한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58%로 전년보다 0.31%p 감소하고, 대손충당금적립률은 103.95%로 10.28%p 증가하면서 건전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
한편, NH농협금융은 글로벌 경영목표로 △2025년까지 자산 6조원 △당기순이익 연 1600억원 △해외 네트워크 13개국 28개 달성을 설정했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협동조합 금융그룹’이라는 농협금융그룹의 비전을 계승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아시아 중심 네트워크를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 IB역량을 강화하고, 도전적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이루겠다는 방침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