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출은 24조3942억원으로 전년 대비 4.2% 감소했다. 순이익은 865억원으로 66.5% 줄었다.
사업별로는 정유 부문이 작년 253억원 적자를 기록했고, 석유화학은 2천550억원, 윤활기유는 2천19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에쓰오일은 올해 IMO 2020과 미중 무역 분쟁 완화에 따라 정유 부문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화학 부문은 대규모 신규 설비 증설에 따른 공급 증가로 폴리프로필렌(PP) 스프레드가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