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미래사업 핵심 가치는 '인간 중심'"라는 정의선닫기

현대차 관계자도 "(영상은)이동을 통해 사람과 사람이 이어지고, 기술로 고객의 시간이 더욱 소중하고 가치 있는 경험으로 바뀌는 순간을 담았다"면서 "인간 중심의 진보적 미래 기술 발전을 지속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범 선수가 의료용 로봇 ‘H-MEX’를 착용하고 걷고 있다. (사진=현대차)
한편 로봇은 2018년 정 부회장이 MaaS(모빌리티 서비스), 스마트시티, 신에너지, AI 등과 함께 그룹 5대 핵심사업으로 지목한 분야다.
이원희닫기

실제 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산하 로보틱스팀이 자체개발한 산업용 착용로봇 첵스(CEX)·벡스(VEX)는 현대차·기아차 미국공장 등 제조현장에 도입된 바 있다. 회사는 해당 제품 판매도 기획하고 있다.
이밖에 영업장에서 차량을 설명해주는 로봇, EV충전기 콘센트를 꽂아주는 로봇 등을 개발하고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