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PC그룹.
이미지 확대보기SPC그룹은 올해 설을 맞아 계열사별로 설 선물세트를 내놓고 있다. 커피·아이스크림·빵집 등을 가릴 것 없이 각자 타깃 고객 맞춤별 상품을 출시했다.
파리바게뜨는 지난 9일 엄선된 원료와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맛과 차별화된 포장을 적용한 설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나무의 나이테를 닮아 장수를 기원하는 독일 전통과자 ‘바움쿠헨(Baumkuchen)’, 버터를 넣은 과자 반죽을 동그랗고 납작하게 구워내 바삭하고 부드러운 맛을 살린 프랑스 전통 과자 ‘갈레트(Galette)’, 금괴 모양을 하고 있어 금전운을 기원하는 프랑스 구움과자 ‘휘낭시에(financier)’, 프랑스인들이 차(茶)와 함께 즐겨 먹는 ‘마들렌’ 등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구움과자 컬렉션’을 출시했다.
또 100일 동안 숙성시킨 전용 밀가루와 강원도산(産) 목초란, 아카시아 벌꿀 등 엄선된 원료를 배합해 소나무 틀에서 숙성 후 구워낸 ‘진(眞)카스텔라’와 ‘바움쿠헨’, ‘갈레트’, ‘휘낭시에’ 등으로 구성한 ‘시간의 정성 진(眞) 컬렉션’도 선보였다.
‘톰과 제리’를 주제로 ‘럭키2020(LUCKY2020)’ 선물 또한 출시했다. 남프랑스산 와인 ‘도멘 라파주(Domaine Lafage)’ 역시 파리바게트가 내놓은 올해 설 선물세트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고품질의 원료로 정성 들여 만든 제품에 참신한 디자인의 포장까지 겸비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SPC그룹.
이미지 확대보기파스쿠찌는 ‘홈 카페’ 트렌드에 맞춰 홈 브루잉 용품부터 텀블러와 티트라(Teatra) 티백, 드립 커피백, 모카포트 등으로 구성한 선물세트, 이탈리아 정통 케이크 파네토네 등 다양한 선물세트 제품을 선보였다.
/사진=SPC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배스킨라빈스는 ‘2020 설날 선물세트’를 지난 15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신제품 아이스 팬케이크와 쫀득한 아이스 버블을 담은 ‘마음을 전하는 디저트 세트(7개입, 2만1100원)’, 아이스 버블 6개로 구성된 ‘행복 가득 디저트 세트(1만6800원)’, 아이스 버블과 롱 아이스 버블을 담은 ‘사랑 듬뿍 디저트 세트(7개입, 2만200원), 아이스 마카롱, 아이스크림 롤, 블록팩 등을 담은 ‘디저트 박스 2종(1만9400원/2만6600원)’, 작년 추석 출시한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아이스 카스텔라(홀 사이즈, 1만7000원)’, ‘아이스 롤케이크(2만2000원)’ 등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특별한 설 명절을 위해 ‘아이스 팬케이크’를 출시하고, 다양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며 “배스킨라빈스의 실속 있는 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설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SPC그룹.
이미지 확대보기‘빚은 설 선물세트’는 ‘장수기원 감사세트’, ‘전통한과세트’ 등 1만~9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구성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구성, 가격대로 구성한 SPC삼립 설날 선물세트와 함께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