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부동산 인포에 따르면 양주 옥정신도시에서는 제일건설이 오는 3월 ‘양주 옥정지구 제일풍경채’ 분양에 나선다. A10-1∙2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양주 옥정지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총 2474가구의 대단지다. 새로 신설될 7호선 연장선 옥정역(예정)이 인접하며, 초∙중∙고교 모두 도보거리에 있다. 수변 공간이 어우러진 옥정중앙공원이 접해 있으며, 축구장 크기의 대규모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파주 운정에서도 '운정신도시 A-5블록'의 분양 일정을 잡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수도권 부동산 시장은 지금 사지 않으면 더 비싼 가격을 떠 안는다는 심리가 생겼으며, 양주와 파주 아파트도 마찬가지”라며 “의정부, 고양 등 서울과 접한 북부권에서는 올해 계획된 새 아파트가 전년 대비 줄 것으로 보여 양주, 파주에 청약이 더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