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각각 62조 3060억 원, 2조 4329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은 연간 기준 사상 최대이며 3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0% 줄었다.
LG전자는 지난 4분기에 매출액 16조610억 원, 영업이익 986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30.3% 늘었다.
잠정실적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의거한 예상치로 LG전자는 연결기준 순이익 및 사업본부별 실적을 이달 말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의 2019년 4분기 잠정 실적표/사진=오승혁 기자(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