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철 현대차증권 신임 대표이사./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차증권의 새 대표이사에 최병철닫기

27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최병철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하고, 현대차증권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최병철 사장은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자동차 재경본부장, 현대모비스 재경본부장(부사장), 현대모비스 재경사업부장, 재경실장(전무/상무) 등을 거쳤다.
한편 기존 현대차증권을 이끌던 이용배 사장은 현대로템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이 사장은 재무 분야 전문성을 토대로 현대위아와 현대차증권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으며, 현대로템의 수익성 개선과 사업 포트폴리오 조정 등 혁신을 추진하게 된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