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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금융그룹 감독 대상서 롯데 제외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12-18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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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 사진= 한국금융신문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 사진= 한국금융신문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롯데그룹이 금융당국의 금융그룹 감독대상에서 제외됐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8일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올해 11월 27일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자회사포함)가 매각돼 롯데 계열에서 제외됨에 따른 것이다.

현행 모범규준은 여수신업(은행업, 종금업, 저축업, 여전업, 대부업), 금융투자업, 보험업 중 2개 이상의 업종을 영위하는 ‘복합금융그룹’을 금융그룹 감독대상으로 지정하도록 하고 있다.

롯데는 롯데손해보험과 롯데카드 매각으로 여수신업만 영위해 ‘복합금융그룹’에 해당하지 않게 됐고 금융당국은 '금융그룹 감독에 관한 모범규준'에 따른 감독대상에서 제외했다.

이로써 금융당국의 금융그룹 감독 대상은 교보, DB, 미래에셋, 삼성, 한화, 현대차 등 6개 그룹으로 줄었다.

금융당국 내년도 모범규준 연장시 금융그룹 감독대상을 다시 확정할 계획이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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