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모바일뱅킹앱 서비스 화면 예시 / 자료= 금융결제원
금융결제원은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초까지 16개 은행 모바일뱅킹 앱, 인터넷뱅킹 웹사이트에서 계좌통합조회서비스를 본격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1월 농협, 신한, 우리, 기업, 국민, 하나, 전북, 대구 등 8개 은행 모바일뱅킹 앱에서 시작해, 이달 17일부터 SC, 수협, 부산, 광주, 경남, 케이뱅크가 추가되고 이달 18일에는 제주은행에서도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도 내년 1월 7일부터 서비스한다.
산업은행과 카카오뱅크는 2020년 상반기 중 서비스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은행 모바일뱅킹 앱 등에 접속해 로그인 등 본인확인 절차를 거쳐 어카운트인포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오픈뱅킹 계좌등록에 활용하면 계좌번호의 별도 입력 없이 손쉽게 계좌등록이 가능하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