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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남짓 마이너스 예상..차입수요는 제한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2-0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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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로 전환되는 가운데 레포시장에서 수급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지준 증가요인은 한은RP매각만기(6일) 9.0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국고채조기환매 1.44조원, 재정 0.9조원 등이 있다.

반면 통안채발행(2년) 2.2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세입 0.6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0.3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한다. 한은은 RP7일물을 15조원 가량 매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당일 지준이 1.2조원 내외의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9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국고여유자금 3.1조원, 국세환급 0.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자금조정예금 3.6조원, 세입 6.4조원 등이 지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 RP매각 증액이 예상되지만 자금 잉여세 유지로 은행권 차입 수요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 규모가 크지 않아 은행권 매수는 꾸준하고 잉여 분위기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1.23%,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2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8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3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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