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국고여유자금 3.1조원, 국세환급 0.7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자금조정예금 3.6조원, 세입 6.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6.7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0.3조원 수준으로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은 재정 0.4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1.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국고여유자금 4.1조원, 공자기금 0.7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발행(182일,91일) 1조원, 자금조정예금 3.6조원, 통안계정(28일) 5조원, 국고채납입(5년) 0.75조원, 세입 4.5조원 등은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 규모는 상당하나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유지돼 은행권 차입에 소극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추가 유입으로 매수가 크게 개선돼 잉여 분위기가 심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 시작금리는 2bp 하락한 1.25%, 증권콜 시작금리는 1bp 떨어진 1.28%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45%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