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발안신협 본점에서 열린 '한국신협운동 60주년 기념 에피소드·에세이 공모전'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최소제 조합원(왼쪽)이 변용석 발안신협 이사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신협중앙회
이미지 확대보기이날 신협중앙회에 따르면 공모전에 접수된 총 66개 작품 중 26개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중앙회장 표창과 함께 700만 원의 상금과 모바일 상품권 등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최 조합원의 ‘영원한 나의 이웃사촌’은 25년간 운영해왔던 피자가게를 화재로 잃어 암담했으나 발안신협 덕분에 건물을 매입해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는 내용을 담았다. 진정성 있는 이야기를 담담한 문체로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달 26일 발안신협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 조합원은 “신협의 이사장부터 주차관리인까지 어느 은행을 가도 느낄 수 없는 따뜻한 친절을 준다”라며 “항상 이웃 같은 신협에게 감사의 표시를 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한국신협운동 60주년 기념 에피소드·에세이 공모전'은 지난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됐다. 우수작은 신협회보 해피스토리 및 한국신협운동 60년사 별책에 실린다.
유정화 기자 uhwa@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