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EB하나은행은 11월 14일 연세대학교 제4공학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연세대학교, 이노비즈협회와 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 후 지성규 KEB하나은행장(사진 왼쪽에서 세번째)이 김용학 연세대학교 총장(사진 왼쪽에서 첫번째),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조홍래 이노비즈협회 회장(사진 왼쪽에서 네번째)과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EB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KEB하나은행은 지난 14일 연세대학교 제4공학관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연세대학교, 이노비즈협회와 소재·부품·장비기업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우선 KEB하나은행은 소재·부품·장비기업을 대상으로 전용 벤처펀드 조성에 나선다. R&D 금융 지원, 이노비즈기업 전용상품 출시 등의 금융지원 방안도 있다. 24개국 185개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한 이노비즈기업 전용 글로벌 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해외 진출 컨설팅 및 판로 개척 등도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조성될 펀드가 투자한 기업을 대상으로 3년간 3000억원 규모의 저금리 대출상품 및 R&D 사업화자금 대출도 추가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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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