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의 인연은 지난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전현무는 이혜성이 진행하는 KBS 라디오 쿨FM '설레는 밤, 이혜성입니다'의 '설레는 초대석' 코너에 첫 게스트 출연했다.
전현무는 "정지영닫기

또한 사내연애에 대한 질문에 "사내연애는 알려지는 순간 비극"이라며 "당사자만 빼고 다 안다. 티 내고 싶은 것 알지만 끝까지 비밀로 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특히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를 듀엣으로 부르기도 했지만, 둘 다 음정 박자 놓친 엉망인 라이브 때문에 청취자들에을 폭소케 했다. 이 아나운서는 노래 중간에 웃음보가 터져 전현무에게 "하지마세요"라고 호통을 치기도 했다.
한편,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의 열애 소식은 12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알려졌으며, 곧바로 전현무의 소속사 SM C&C가 "두 사람은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인정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