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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지준 3조원 남짓 부족세로 출발할 듯..레포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19-11-0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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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이번 지준 사이클이 3조원대의 부족세로 출발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중도환매 2.0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4.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2조원, 공자기금환수 1.4조원, 통안채발행(2년) 2.3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시재금감소분 0.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대략 RP를 10조원 정도 매각하면서 유동성 흡수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과 적수가 3.3조원 수준을 보일 듯하다.

전날은 재정 2.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1.3조원,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5조원 넘게 플러스를 보이면서 1500억원 가량 여유 있는 분위기에서 지준일이 종료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RP 매각 종목과 규모를 봐야 하는 가운데 지준 초반임을 감안할 때 콜거래는 다소 제한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 권역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1.28%, 1.30%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5.2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235%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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