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증권보는 “인민은행이 경제성장과 노동시장 안정을 돕기 위해 추가로 나서겠다는 시그널을 보낸 셈”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통화정책 완화는 미미한 규모로 더디게 진행될 듯하다”며 “현재 시장금리가 높지 않고, 인민은행이 환율과 물가, 구조적 디레버리징 목표도 관리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전일 인민은행은 MLF 금리를 3.25%로 5bp 낮춘 바 있다. 지난 2016년 2월 25bp를 내린 이후 3년 9개월만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