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Z는 "다가오는 분기에는 베이스 효과가 사그라들면서 코어 인플레이션이 1%를 향해 움직일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내년 초엔 헤드라인 인플레가 1% 근처로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크리스탈 탄 연구원은 "지난 9월 한국의 물가상승률은 마이너스 영역으로 떨어졌다가 10월엔 제로 수준으로 복귀했다"면서 "하지만 코어인플레이션은 0.8%로 올라왔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록 약하긴 하지만 향후 성장세가 안정되는 신호와 함께 한은은 정책금리를 현재 수준에서 장기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