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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WTI 1.5% 하락…주간 쿠싱 원유재고 증가

장안나

기사입력 : 2019-10-29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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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1.5% 하락, 배럴당 55달러대로 내려섰다. 닷새 만에 반락했다. 초반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 낙관론으로 오르다가 하락세로 반전했다. 미 오클라호마 쿠싱 원유재고 증가 소식이 전해진 여파다.

뉴욕상업래소(NYMEX)에서 WTI 선물은 전장보다 85센트(1.50%) 낮아진 배럴당 55.81달러에 장을 마쳤다.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45센트(0.73%) 내린 배럴당 61.57달러에 거래됐다.

데이터제공업체 젠스케이프는 선물시장 원유인도 중심지인 오클라호마 쿠싱의 지난주 원유재고는 전주보다 150만배럴 증가한 것 같다고 보고했다.

파벨 소로킨 러시아 에너지부 차관은 석유수출국기구(OPEC) 플러스(+)’(감산합의에 참여한 산유국들)의 감산폭 확대 논의는 너무 이르다고 발언하기도 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합의 서명에 예정보다 빠른 진척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의 무역합의 매우 큰 부분을 예정보다 일찍 서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단계 합의에 서명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거듭 확인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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