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길만이 상품으로 받은 BMW 7시리즈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BMW코리아)
행운의 주인공은 크리스틴 길만(22·미국)이다.
길만 선수는 25일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라운드180야드 파3 13번홀에서 대회 첫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는 개인적으로도 첫 홀인원이기도 하다.
BMW코리아는 경기 직후 차량 전달식을 마련했다.
부상으로 수여된 차량은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된 뉴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트림이다. 출시가 1억6200만원에 이르는 차량이다.
길만은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항상 파3홀을 잘 못친다고 놀렸는데 파3홀에서 인생 첫 홀인원을 기록해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