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캠페인은 전국 443개 신협 약 7400여명의 임직원과 조합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총 7000여 취약계층 가정에 각종 난방용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시작된 신협의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총 2만1293가정에 연탄 100만장과 난방용품 2만4379개를 전달했다. 또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신협 어부바박스’ 캠페인도 함께 진행한다.
김윤식 신협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신협의 대표적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두운 곳에 밝은 햇살을 비추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