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혜경 남자 이별 (사진: 안혜경 인스타그램)
지난 2001년 기상캐스터로 데뷔, 예쁘장한 외모와 심상치 않은 입담으로 기상캐스터답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안혜경은 퇴사 이후 활동에 정체기를 겪었다.
안혜경은 기상캐스터 퇴사 이후 배우 활동에 열을 올렸으나 따라주지 않는 실력 때문에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것.
안혜경이 방송인으로서 매주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자 여전히 안혜경 관련 키워드로 검색되는 하하, 하하 이별 이유 등이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005년 안혜경은 당시에도 인기를 끌었던 하하와 공개 열애를 해 큰 이슈를 모았다.
현재 하하는 가정을 꾸려 행복한 삶을 살고 있지만, 여전히 솔로인 안혜경은 그와의 연결고리를 끊어내지 못했다.
안혜경, 하하 이별 당시 관계자는 "성격 차이 때문에 헤어졌다. 다른 연인들처럼 다투고 만나는 과정을 반복하다가 최종 이별을 맞이했다. 이별 후 마음 정리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안혜경은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했으나 그녀의 활동 기간 중 가장 큰 임팩트였던 연애 키워드가 여전히 따라다니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