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 '리브 M' BI / 사진= KB국민은행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오는 28일 '리브 M'의 기능과 서비스를 설명하는 론칭 행사를 열고 내달 초에 본격적인 대고객 서비스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KB국민은행 MVNO 기반 서비스는 올 4월 금융위원회로부터 규제 샌드박스 특례를 받는 혁신금융서비스로 지정됐고, 임직원 시범 운영을 진행해 왔다.
'리브M'은 LG유플러스 망을 빌리고 MVNO로는 첫 5G서비스를 도입한다.
특히 통신요금 '다이어트'가 주목된다. 기존 이동통신사를 보면 가족결합 할인을 제공하는데 KB국민은행은 여기에 더해 '친구결합'을 통한 통신요금 할인 제도를 도입한다.
또 '리브M' 전용 KB국민 모바일 제휴카드 실적 등을 포함해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2~3만원대의 통신요금 할인을 공략할 예정이다.
'리브M'으로 구체화된 KB국민은행의 혁신금융서비스는 산업 간 경계가 흐려지는 가운데 융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전국적 영업망을 보유한 KB국민은행이지만 통신과의 결합으로 새 먹거리 찾기에 나선 셈이라고 할 수 있다.
KB금융그룹 차원의 전사적 지원으로 그동안 KB국민은행은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KB Star폰’에 KB금융 대표앱과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통신 융합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도했고 이번에 MVNO 서비스로 완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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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