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24일까지 약 한 달간 개최되는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인천녹색연합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다. 기간 내 영종도 갯벌과 철새의 사진을 촬영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문가와 시민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 총 10점을 선정하여 오는 12월 13일 인천시청 1층 로비에서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신세계면세점은 지역사회와 긍정적인 상생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자연 보존에 대한 의식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