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는 티몬이 고객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 간편결제 서비스다. 차이로 결제시 10%(최대 1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고 매일 3회 구매까지 적용되기 때문에 이 모든 혜택을 모두 받는다면 한달(30일 기준)에 최대 90만원의 절약효과를 볼 수 있다.
올해 6월 티몬에 첫 도입 이후 차이로 결제하고 할인 받은 고객의 최고 누적 할인액은 67만원이다. 또 티몬에서 차이 이용자의 20%가량은 월 1만원 이상 할인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티몬 측은 하루에 3회, 월 최대 90회까지 결제 할인을 받을 수 있는 만큼 할인 횟수를 걱정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충분하고, 타임커머스 특가 매장 상품을 비롯해 모든 쿠폰 할인혜택을 받고도, 추가로 차이 결제 할인이 적용되기 때문에 항시 최저가 쇼핑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여기에 멤버십 슈퍼세이브를 통한 적립(2%)까지 더해지면 혜택은 보다 커진다.
실제로 상시 판매 중인(21일) 에어팟 2세대 유선충전모델(16만3500원)의 경우 차이로 결제하면 1만원 할인 받아 15만3500원으로 구매할 수 있다. 여기에 슈퍼세이브 2% 적립(3270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인터넷 최저가보다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고객들이 티몬에서 구매하는 상품에 대해서는 가격비교 없이 안심하고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도록 타임커머스 매장에 대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동시에 다양한 결제시스템을 도입하며 편리함은 물론 할인을 더하고, 추가 적립 등 직접적인 혜택들을 제공해 최저가 쇼핑이 가능하도록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