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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4일 개막,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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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10-21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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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4일 개막, 다채로운 부대행사 마련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19'가 오는 24일부터 나흘간 부산에서 열린다.

BMW코리아는 대회를 방문하는 갤러리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21일 알렸다.

우선 다양한 BMW 차량이 대회장 곳곳에 전시된다. 국내에서는 최초 공개되는 '뉴 8시리즈'를 비롯해 X7, 7시리즈, M5, X4, 전기차 i8, 로드스터 Z4 등을 만날 수 있다.

BMW 오너를 위한 휴식공간 'BMW 오너스 라운지'도 마련된다. BMW 고객과 BMW 프리미엄 패키지를 구매하면 입장 가능하다.

BMW 미래재단 부스에서는 가족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친환경 자동차 및 뱃지를 만드는 ‘주니어 캠퍼스 팝업 클래스’가 토·일요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차세대 골프 꿈나무를 위해 현장 신청을 통한 어린이 골프 교육 프로그램도 대회 기간 내내 운영 된다.

이와 함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의미 있는 기부 행사도 진행된다. 소정의 참가비(5천원)을 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퍼팅 이벤트에서 도전에 성공할 경우 BMW 볼마커를 선물로 증정한다.

주요 참가자들의 소장품 경매도 진행된다. 고진영, 허미정, 브룩 헨더슨, 폴라 크리머, 리디아 고, 대니얼 강 등의 선수들이 신발, 셔츠, 골프공, 모자, 장갑 등 개인 소장품을 기부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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