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조용병닫기



국책은행인 KDB산업은행 이동걸 회장과 IBK기업은행 김도진 행장도 미국행에 오른다. 협회에서 김태영 은행연합회장도 참석한다.
IMF·WB 연차총회는 각국 정부 당국자와 민간 금융인사들이 대거 모이는 국제 공신력 높은 행사로 꼽힌다. 이번 연차총회는 저성장 국면에서 글로벌 경제 전망과 현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IMF는 총회 기간 중 '세계경제전망(World Economic Outlook)'도 발표하는데 하향 전망이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 알리기'도 진행된다. 정부는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16일 뉴욕에서 한국경제 설명회(IR)을 실시할 예정이다. 민간 금융지주 수장들도 주가 부양을 타깃해 적극적으로 투자자들을 만날 것으로 전망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