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 초입은 배터리를 이용하여 전기구동방식으로 운행되며 근거리 및 원거리 통제장치를 통해 원격 조정이 가능한 무인차량 '셰르파'가 자리했다.
△현대로템 부스 속 셰르파 차량의 모습/사진=오승혁 기자
셰르파는 민간과 군의 무인차량 겸용 다목적 차량으로 챠량 앞의 병사를 자동으로 따라가는 종속 주행 기능이 탑재되어 있고 화력지원, 물자후송, 감시정찰 등의 목적에 따라 활용 가능하다.
△현대로템 부스 속 셰르파 차량의 종속 주행 기능의 예시 모습/사진=오승혁 기자
특히, 공기가 필요 없는 에어리스(Airless) 타이어를 적용해 험준한 지역, 전투 투입 등에 펑크 위험이 없는 점이 강점이다.
또한, 현대자동차와 공동 개발한 HUMA(Human Universal Mobility Assist), ALAD(Active Lift Assist Device), H-Frame 등 3종의 웨어러블 로봇도 함께 부스에 자리했다.
3종의 웨어러블 로봇은 사람의 근력을 보조하여 생산성 향상 및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꾀하는 장치로 HUMA는 하체근력을 보조하고 ALAD는 허리 근력을 보조한다.
△현대로템 부스 속 웨어러블 로봇 3종 모습/사진=오승혁 기자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