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감원, 신한은행·신한금융지주 종합검사 착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10-07 15:54 최종수정 : 2019-10-07 16:21

일정 조율…소비자 접점 고려 선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금감원, 신한은행·신한금융지주 종합검사 착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금융감독원이 KB국민은행·KB금융지주에 이어 하반기 은행, 금융지주 종합검사 대상으로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를 낙점했다.

7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과 신한금융지주를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하고 자료 제출 요구서를 전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 접점이 큰 금융회사인 만큼 종합검사 대상으로 신한은행, 신한금융지주를 종합검사 대상으로 선정했다"며 "현재 자료를 요청했으며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종합검사는 하나은행과 우리은행 발 'DLF 사태' 이후 첫 검사인 만큼 소비자 보호, 내부 통제 등에 중점을 두고 검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8일 국정감사를 앞둔 금감원은 지난 2일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한 DLF 합동검사 중간 보고를 진행했으며 현재 우리은행, 하나은행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신한금융의 지배구조와 관련된 이슈도 들여다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배구조 이슈가 있어 종합검사 대상에 선정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