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을지로 신사옥 / 사진= KEB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30일 KEB하나은행에 따르면, KEB하나은행의 'Hana Digital Campus'는 주로 행내 PC기반 접속환경을 제공했던 기존 온라인 학습 시스템인 ‘하나사이버학당’과 지식경영시스템 ‘newTURN’의 한계를 넘어 행내망, 행외망, 모바일 접속까지 지원해 365일, 24시간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KEB하나은행의 직원이라면 누구나 행내 업무망에서 학습 콘텐츠를 확인하고, 퇴근 후에도 모바일이나 개인 PC에서 자유자재로 학습할 수 있다.
직원들 개개인의 CDP(Carrier Development Program)에 따라 담당업무 및 그 동안의 학습이력, 관심분야를 종합해 새로운 맞춤형 학습 과정을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다.
향후에는 직무분야별 업무경력, 직급정보 등을 추가로 반영해 명실상부한 자기주도적 학습을 위한 보다 짜임새 있는 추천 모듈로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분야별로 세분화 된 업무매뉴얼과 전산화면을 같이 제공해 실무적인 궁금증을 직관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하고, 모르는 내용이나 여러 사람의 경험과 의견이 필요한 주제에 대해서는 다양한 행내 전문가와 직원들이 소통을 통해 함께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KEB하나은행 측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은행의 생존은 직원의 역량 강화와 직결된다”며 “'Hana Digital Campus'를 통해 직원들이 언제 어디서나 금융 전문지식 함양과 실무적인 궁금증을 즉각적으로 해소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