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왼쪽 네 번째).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제2세션의 주제발표자로 나선 윤창선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는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상황에서 로지스틱스 창고 투자에 대한 상승세 이어질 것인가’에 대해 이같이 답변했다.
윤 대표는 최근 미중 무역분쟁에 대해서는 “전반적인 교역량이 감소하면서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며, “최근 다녀온 샌디에이고 근처 물류 창고들이 부족한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편의성이 대두되는 로지스틱 구조적 변화에 따라 수요는 증가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로지스틱스 투자에 대해 가장 중요한 요소로 ‘Location(로케이션)’을 꼽았다.
윤 대표는 “로지스틱스 위치가 유통 네트워킹이 유리한 위치인지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로지스틱스 창고 특성과 로케이션의 점검을 해야한다”고 설명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