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거래소 정근영 본부장보(상무)가 8개 신흥국 (캄보디아, 카메룬,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이라크,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미얀마)자본시장 당국자 21명과 함께 한국거래소 신관 1층에서 기념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캄보디아, 카메룬, 엘살바도르, 인도네시아, 이라크, 요르단, 키르기스스탄, 미얀마 자본시장 당국자 21명을 대상으로 경제성장을 위한 자본시장의 역할, 한국형 자본시장 모델 등에 대한 강의와 한국의 대표기업 방문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거래소는 각국 연수생이 자국 상황에 적합한 자본시장 발전계획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역량을 강화는 데에 중점을 두고 연수를 기획했다.
거래소 측은 “연수사업이 한국과 대상국간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한국의 해외 자본시장 진출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