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헌 금감원장은 10일 '신한 SOHO 성공지원 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윤석헌 원장은 신한은행 관계자, 컨설팅 자문위원인 김유진 컨설턴트 등을 만나 경영컨설팅 지원체계와 컨설팅 성과 등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신한 SOHO사관학교’의 우수 수료자로 구성된 멘토단 참여 자영업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컨설팅 지원 효과, 자영업 종사자 애로사항 등 현장 목소리도 청취했다.
윤석헌 원장은 "‘신한 SOHO 성공지원 센터’는 자영업자가 어려움을 처했을 때 언제든 방문해서 해결방안을 처방받을 수 있는 응급상담체계 역할을 하게 된다"며 "선배 자영업자로 구성된 멘토단이 생생한 사업장 노하우를 후배에게 전수해 자영업자 컨설팅 선순환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