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헌 금감원장은 6일 은행회관 16층에서 열린 카드사 CEO 간담회 후 기자와 만나 이같이 밝혔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DLS 사태가 발생한 후 지난 3일 이화여대에서 열린 '글로벌 잡 페스타(Global Job Festa)'에서 DLS로 가장 논란이 큰 우리금융지주를 제외하고 신한, KB, 농협,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은행장을 모두 만났다.
이날 행장, 회장과 DLS 관련 논의를 했냐는 질문에는 "그 자리에서는 그런 말(DLS)을 할 게재가 되지 않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카드사 CEO에게는 금융혁신, 포용금융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윤석헌 금감원장은 "카드사 CEO들에게는 금융혁신, 포용금융 등을 잘 해달라고 말했다"며 "규제 완화 등 여러가지 이야기가 오고갔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