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드 5G’가 5일부터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사진=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5G’는 512GB 단일 기종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39만 8000원이다.
SKT와 KT는 ‘갤럭시 폴드 5G’를 빨리 이용하고 싶은 얼리어답터 고객들을 위해 SKT는 ‘오늘도착’과 ‘찾아가는 개통’ 서비스를 KT는 ‘여기오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일 코엑스 메가박스 ‘U+브랜드관’에서 개통 고객 100명을 초대해 출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SKT·KT, 얼리어답터 위한 ‘오늘도착’·‘여기오지’ 서비스 시작
SKT는 ‘갤럭시 폴드 5G’를 빨리 이용하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오늘도착’, ‘찾아가는 개통’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오늘도착’과 ‘찾아가는 개통’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를 방문해 개통 및 데이터 이전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T월드 다이렉트에서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오늘도착’은 지난 8월 수도권 뿐만 아니라 5대 광역시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전국 각지에서 ‘갤럭시 폴드 5G’의 가장 빠른 가입과 개통을 경험할 수 있다.
T월드 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에겐 ‘갤럭시 폴드 5G’에 걸맞는 프리미엄 사은품이 제공된다.
‘T월드 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T-Gift로 ▲몽블랑 다이어리 ▲타이틀리스트 골프용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또한 SKT는 ‘갤럭시 폴드 5G’ 출시를 기념해 ‘행운의 3인’ 이벤트도 진행하여 예약 고객 중 3인을 선정해 오는 6일 ‘갤럭시 폴드 5G’를 ‘오늘도착’을 통해 무료로 고객이 원하는 곳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KT샵에서는 ‘갤럭시 폴드 5G’ 구매 후 배송 방법을 ‘여기오지’로 선택하면 KT 전문 컨설턴트가 ▲빠른 배송 및 개통 ▲데이터 백업 ▲필름 부착 ▲ 중고폰 보상 ▲KT 상품 컨설팅 ▲IT 기기 체험 등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갤럭시 폴드 5G’ 사전 예약 고객은 삼성전자가 증정하는 ▲몽블랑 폰케이스 ▲디스플레이 파손보험 ▲밀리의 서재 3개월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이용권 등 도 받을 수 있다.
◇ LG유플러스 ‘U+브랜드관’서 ‘갤럭시 폴드 5G’ 출시 행사 진행
LG유플러스는 ‘갤럭시 폴드 5G’ 출시 행사로 개통 고객 100명을 포함해 총 400여명을 초청해 진행하며, 행사에 참가하는 고객은 고품질 사운드와 세계 여행 테마로 갖추어진 ‘U+브랜드관’에서 최신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가 끝난 후에는 퀴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된 15명에게는 ‘갤럭시 버즈’를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개통이 진행돼 고객은 행사 당일에 개통이 완료된 ‘갤럭시 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코엑스 영화관 로비에는 U+5G 체험존인 ‘U+5G CAFÉ’를 마련하여 ‘갤럭시 폴드’ 제품 시연과 ‘U+프로야구’·‘U+골프’·‘U+아이돌Live’, ‘U+VR’·‘U+AR’·‘U+게임’ 등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6대 핵심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이날 선보인 ‘갤럭시 폴드 5G’에는 세계 최초 5G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포스나우(GeForce NOW)가 선 탑재돼 100여가지의 최신 PC게임들을 다운로드없이 대화면으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문갑인 SKT 스마트디바이스본부장은 “SKT 고객이 세계 최초 폴더블 스마트폰인 ‘갤럭시 폴드 5G’를 보다 누구보다 빠르고, 경제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과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 제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현석 KT Device사업본부장 전무는 “‘갤럭시 폴드 5G’는 디자인부터 성능까지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된 혁신적인 디바이스로 향후 새로운 스마트폰 시대를 열어나갈 것으로 확신한다”며 “많은 분들이 새로운 5G 시대를 열어가고 있는 KT와 ‘갤럭시 폴드 5G’를 함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IMC전략담당은 “많은 고객이 ‘갤럭시 폴드 5G’를 일찍 만날 수 있도록 LG유플러스 전용 영화관에서 대규모 행사를 마련했다”며 “‘갤럭시 폴드 5G’의 대화면에 최적화된 LG유플러스만의 차별화된 컨텐츠로 또 다시 앞서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