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빙과 시장 매출은 4348억원이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곳은 롯데제과로 1241억원이다. 이는 전체 매출의 28.54%를 차지한다.
롯데제과의 채널별 판매를 보면 일반식푸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2분기 일반식품에서 474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편의점(357억원), 독립슈퍼(215억원), 할인슈퍼(159억원), 할인점(36억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 2위는 빙그레가 차지했다. 빙그레는 올해 2분기 1151억원이 팔렸다. 이어 롯데푸드(705억원), 해태제과식품(705억원), 하겐다즈(161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