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국내 우유 시장 매출은 5241억원이었다.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한 제품은 서울우유 나 100%로 1208억원이다.
나 100%의 채널별 판매를 보면 독립슈퍼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2분기 독립슈퍼에서 281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편의점(259억원), 체인슈퍼(256억원), 할인점(222억원), 일반식품(182억원), 백화점(7억4000만원) 등의 순이었다.
매출 2위는 남양유업 ‘맛있는 우유GT’가 차지했다. 맛있는 우유GT는 올해 2분기 508억원이 판매됐다. 이어 빙그레 ‘바나나맛 우유(479억원)’, 서울우유 ‘서울우유(353억원)’, 스토아 브랜드(302억원)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