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동산 리서치 회사 닥터아파트가 19일부터 24일까지 개관하는 견본주택을 정리했다.
23일 금요일에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e편한세상 김포 로얄 하임 ▲부천 일루미스테이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1‧2단지 ▲호반써밋 고덕신도시 ▲우남퍼스트빌 테라스 동탄(도시형생활주택)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주상복합‧오피스텔)를 비롯한 총 9개 단지가 견본주택을 연다. (기사 상단 표 참조)
8월 4주 청약은 4곳에서 진행되며 총 2천235가구가 공급된다. 당첨자 발표는 4곳이며 정당 계약을 하는 곳은 8곳이다.
한편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투기과열지구 내 민간 택지에도 일정금액 이상의 분양가 책정을 금지하는 분양가상한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함에 따라 향후 분양 시장 일정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닥터아파트는 서울 강남권 정비사업들이 분양가상한제의 효력이 발생하는 10월 이후를 피해 10월 이전에 일반분양 절차인 최초 입주자 모집을 진행할 지 여부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래미안 라클래시(상아2차), 래미안 원베일리(신반포3차‧반포경남아파트), 둔촌주공 등이 해당한다.
이 재건축 단지들은 8‧12 정부 발표 전까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규제를 피해 연말 후분양을 검토 중이었다.
조은비 기자 goodra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