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렌탈케어는 음식물처리기 생산 중소업체 ‘멈스’의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MUMS-S, 싱크대 일체형)’ 렌탈 상품을 출시한다. /사진=현대백화점그룹.
이미지 확대보기이번에 출시하는 음식물 처리기는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유산균, 효모등을 배합)을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활용하는 친환경 제품이다. 미생물만을 활용해 음식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고, ‘자동 물 세척 기능’을 갖춰 음식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도 줄였다. 분해가 완료된 음식물 찌꺼기는 배수관으로 자동 배출되기 때문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수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의무 사용기간은 48개월이며, 월 렌탈료는 2만6,900원이다. 사용기간 동안 현대렌탈케어가 6개월마다 미생물 보충 및 정밀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