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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최종화, 악 깨어난 박병은VS위기의 이진욱…승자는? "내 방식대로 잡아"

신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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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6-28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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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3 최종화 (사진: OCN '보이스3')

보이스3 최종화 (사진: OCN '보이스3')

[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보이스3'가 최종화를 앞두고 있다.

OCN 측은 27일 '보이스 시즌3 (보이스3)'의 최종화 예고 영상을 공개해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섬뜩한 표정을 지은 채 살인을 저지르는 박병은(카네키 마사유키 역)의 모습이 그려졌다.

게다가 박병은은 누군가에게 "괜히 무리하다가 무너진다. 그럼 나도 재미없어진다"는 경고를 날리기도 했다.

점점 악의 본성이 깨어나는 박병은과 매 순간 위기에 부딪히는 이하나(강권주 역), 이진욱(도강우 역).

악마같은 박병은을 잡기 위해 이진욱은 악의 본성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이제 그 진범 XX, 내 방식대로 잡아"라며 물불 가리지 않는 의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보이스3' 최종화는 오는 토, 일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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