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펀스터즈는 농심 제품을 사랑하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농심 홈페이지에서 이달 23일까지 가능하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다음달 8일 최종 인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간이다.
선발된 펀스터즈는 오프라인 브랜드 홍보, 온라인 콘텐츠 제작, 농심 관련 프로모션 기획 등의 활동을 하게 되며, 대부분의 미션을 자율적으로 기획하고 실행하게 된다. 농심 직원이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직무에서 일하는 실무자들과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펀스터즈에게는 미션을 자유롭게 수행할 수 있도록 활동비가 지원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특별 포상이 주어진다. 또한 매월 농심제품을 지급하고, 활동 후에는 신제품 체험단 기회도 추가적으로 제공한다.
농심 관계자는 “지난해 펀스터즈는 농심 너구리와 짜파게티 귀걸이 굿즈를 기획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 화제가 됐으며, 중국과 홍콩으로 컨텐츠가 확대됐다. 또, 새우깡을 소재로 영상 콘텐츠 등을 제작해 조회수 400만뷰를 올리기도 했다”며 “올해도 열정을 가진 감각적인 대학생들이 지원해 온오프라인에서 활발한 프로모션을 기획, 진행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혜린 기자 hrgu@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