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TN)
이미지 확대보기7일 기상청은 전국에 발달된 비구름이 몰려들어 일부 지역엔 번개와 돌풍이 동반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이라 설명, 이어 오후에 점차 사그라든다고 전망했다.
이날 서울 경기와 충청 북부 지역엔 벼락을 동반한 강한 비바람이 예고된 가운데 시간당 최대 20mm 정도의 강한 비가 예상된다.
또한 제주와 전남·경남 역시 돌풍이 불며 많은 양의 강수량이 전망돼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이후 오후엔 차츰 구름이 걷히며 맑은 하늘을 되찾으나 강원 동해안 지역은 토요일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내리는 비의 영향으로 기온이 다소 하강, 그러나 주말에 들어서며 평년과 같은 기온을 회복하며 재차 더위가 찾아올 예정이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