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산이 SNS)
이미지 확대보기3일 Mnet '쇼미더머니8' 측에서 해당 시즌 심사위원 및 진행 방식을 밝힌 가운데 래퍼 산이가 해당 프로그램 지원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모으고 있다.
앞서 산이는 지난달 말 자신의 유튜브 계정에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캐릭터인 그루트로 변신한 패러디 지원 영상을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쇼미4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던 편, 씨제이 뽕 맞고 충성충성 했던 멍청이 둘 번복 하하'라며 지난 '쇼미더머니4' 당시 자신과 래퍼 버벌진트가 심사위원으로 참가해 탈락자를 번복해 논란을 빚었던 사건을 언급했다.
이어 그는 "어떻게 이렇게 자세히 아냐고? 내가 아는 사람 얘기, 걔가 말하더라 피디 접대하니 승리하고 가서 놀자 버닝섬' '알럽 몰카 사건 이후 실제 범인 먼지가 되는 거 보고 배우는 건' 등의 가사를 통해 승리 버닝썬 사건과 정준영-로이킴 단톡방 사건 등을 디스 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가 해당 영상을 업로드하기 전 '쇼미더머니8'은 이미 모집 지원을 끝내 일각에선 그의 참가 여부를 두고 뜨거운 설전이 오갔다.
이에 산이는 직접 자신의 SNS에 "저 쇼미8 안 나가요"라는 입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서인경 기자 inkyung@fntimes.com